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양주시 복지문화국 국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공무원)과 위촉직 9명(양주시의회 의원 1,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1, 사회복지기관장 3, 노동법령 전문가 1,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추천 3)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식 및 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 ▲양주시 처우개선 사업 현황 안내, ▲ 신규사업 심의 및 자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가한 강 시장은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위해 모인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진 이날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도 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처우개선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 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기가 진작되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올해 처음 구성되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처우개선 사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처우개선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의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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