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는 지난 21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와 자원봉사자 화합과 연계를 위한 목감천 연합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1년에 이어 개최된 대규모 연합활동이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시흥시 새마을부녀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시흥시자율방범대 능곡지대, 대학생봉사단 라온제나, 나눔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광명시에서는 광명시 새마을지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20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로의 성장을 도모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광재 시흥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시흥시와 광명시가 함께하는 연합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자원봉사로 목감천이 깨끗하게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시흥시 자원봉사자와 광명시 자원봉사자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고, 지역 내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례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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