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양서면민의 날을 맞아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양서면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곡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잠자리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대상’을 수상한 강금숙님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 군의회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양서농협조합장 표창, 이장협의회 표창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2023 국화와 함께하는 양서면 작은 음악회’가 이어져 육중완 밴드 외 다수 팀의 공연을 감상하고 양서면 체육회와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김민수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7회 양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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