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19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희망등대 2층 교육실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찰서·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안을 심의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요사업을 공유했다. 또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필수연계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활성화해 건강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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