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국민의 문화 예술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고 인식, 정보 제공 및 홍보의 필요성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 명인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선을 국내외 홍보 매체, 홍보대사 위촉 등을 통해 대내외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출판문화 정보산업의 중심을 넘어 국제적 문화정보 교류의 장소로 성장하고 있는 파주출판도시의 심장부다.
출판도시 교유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어린이책잔치, 파주 북소리 축제 등 각종 책 축제의 개최지이기도 하다. 열린 독서문화공간인 지혜의 숲, 활판인쇄 박물관, 헌책방, 전시장, 북카페 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파주시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어 파주시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음을 반기며 이번에 선정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파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 및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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