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들과 함께 고령사회에 따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돌봄 벤치마킹을 위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노인 돌봄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친화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을 체험하고 안산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영혜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돌봄 활성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안산시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돌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고도화를 통한 보편적 돌봄 실현’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