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하여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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