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김재훈 부시장이 10월 19일 용현산업단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여 개 관내 기업이 참가해 패션‧뷰티, 식품, 완구, 전자제품 등을 판매‧전시해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직접 만든 제빵, 커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했다. 또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의정부 대표 플리마켓인 ‘어시마(어쩌다 시작한 마켓)’의 30여 개 소규모 관내 업체가 행사에 동참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기업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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