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율방범대(이하 방범대)는 11일 파주시민회관 앞 주차장에서 집결해 금촌 일대에 대한 공조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금촌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 개시 전 자치협력과장, 금촌1,2,3동장 및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나선 데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순찰은 파주시 자율방범대가 파주경찰서에 법정단체로 등록한 후 실시한 첫 공조 순찰로 연합 대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실시하면서, 금촌 내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을 점검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순찰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해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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