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 6일 개최된 2023년 제5회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 등 총 30명으로 ▲건축·실내건축 ▲도시설계 ▲공간환경 ▲산업·시각디자인 ▲광고·미술·브랜드 ▲공공시설·구조 ▲경관조명·조경 ▲경관·색채 ▲범용·범죄예방 디자인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2025년 7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지난 회의는, 위원장인 부시장 주재로 연임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 후 공공시설에 대한 공공디자인 자문 2건 및 민간 건축물에 대한 경관 자문 1건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17조에 따라 「파주시 경관조례」에 따른 경관위원회의 심의 및 협의, 자문에 관한 사항, 「파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20조에 따른 심의사항, 「파주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심의사항 및 「파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제9조 제1항에 따른 자문 또는 심의사항 등을 다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이끄는 것은 창의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며 도시의 정주 환경은 곧 시민의 삶의 질과 연결되어 있다”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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