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동아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등산이나 근력운동 등에 비해 힘들지 않고 서서히 땀을 내는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걸으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곧게 펴지게 되어 자세 교정에 좋은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금촌동 공릉천길에서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제노르딕워킹협회 전문강사에게 체계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 주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파주시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보건소 담당자에게 전자우편(hojae7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보건소장은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616)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