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에서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지원협의체 상상이상은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 포함 26개 기관·단체의 청년 활동 및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지역 내 청년활동 당사자 연대체다.
협의체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 및 수행 ▲사업홍보 ▲원활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분기별 회의 및 온라인 채널 상시 소통 등을 통한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정책 의지를 높이고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전달체계의 역할과 운영사례’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관·단체별 청년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분기 회의인 만큼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함께 나누며 내년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협의체 구성 후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별 사업 홍보 및 추진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연대 활동지원 및 연계망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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