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아기의 면역력과 보호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3~6개월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했다. 엄마들 뿐만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아빠들도 함께 해 부모 모두 육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을 향상시키는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베이비요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세하고 세심하게 마사지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는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부행정팀(031-870-61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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