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지난 10일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탱자청과 레몬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탱자와 레몬을 정성껏 손질하여 만든 탱자청과 레몬청을 관내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탱자청과 레몬청은 일주일가량 숙성한 후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추워지는 날씨에 마시면,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황준희 회장은 “추운 겨울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해 탱자청과 레몬청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서탄면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코로나와 독감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 탱자청과 레몬청 드시고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올겨울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손수 탱자청과 레몬청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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