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목공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홍보와 더불어 장난감 및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는 유료체험부스와 전동드릴, 못박기, 카프라블럭 쌓기 등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나무도마 및 냄비받침 등을 판매하였다.
특히 ‘바우덕이’ 모양의 뚜껑함과 곰돌이 연필꽂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료체험과 무료체험 품목에 카프라 블럭 쌓기가 큰 인기를 끌며 체험료와 방문객이 작년대비 200%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 관계자는 “축제준비를 위해 카프라블럭 전용 테이블을 제작하는 등 체험객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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