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지다영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다영 선수는 안성 출신으로 2015년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청 소속 지다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어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달 13일부터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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