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통전담관리원이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파주시는 2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운영해왔다.
이번홍보활동은 일교차 큰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들은 가을철 주요 관광지 주변, 지역 맛집 등 이용객이 큰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해당 업체를 찾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내 ▲횟집 식중독 예방 요령(자석 포스터) 배부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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