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오윤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주제: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가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gpcmhc.or.kr/, 031-461-177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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