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돌안말 운동장에서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원여객(주) 노동조합(지부장 라홍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경원여객, 태화상운, 써클라인 운수종사자 등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라홍렬 지부장과 운수종사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차량 정비와 안전운행으로 그 가치를 지켜나갈 것을 안전실천 결의문을 통해 다짐했다.
이어 친절 서비스에 기여한 운수종사자(박종훈, 강일호)에 대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표창장 수여 후 족구, 발야구, 노래자랑,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친절 운행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준공영제 추진 및 친환경 전기버스의 대대적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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