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마음 건강을 위한 ‘세심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세심한 챌린지’는 씻을 세(洗), 마음 심(心)의 뜻을 담은 프로젝트로,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식하고, 스트레스 감소 행동을 실천해 보는 일상성 회복을 위한 비대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세심한 챌린지’는 나의 스트레스 상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구성된 빙고판을 활용해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심한 챌린지’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uwmhc.com)에서 참여할 수 있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실천해 빙고판에 2줄 빙고를 완성할 시 세심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 인터넷 카페에 ‘세심한 챌린지’를 홍보하거나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와 상담 신청 방법을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삶의 면역력와 평온함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자세와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은 변화할 수 있다”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세심한 챌린지’에 참여해 일상 속 정신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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