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겸)는 지난 5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고덕면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총 300만 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장은 “주택화재로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피해 주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주민은 방축2리 주민으로 지난 9월 14일에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내부가 소실되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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