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4일(수),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내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2일(목)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상반기 행사에는 6개소 유치원·어린이집에서 9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에서 원생 99명과 교사 17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본 공원 내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 및 땅콩을 수확하고 제철 작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고구마 피자·잼, 채소 피클, 사과·당근 주스) 등을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관계자는“제철 작물 수확과 조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촌 및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본 행사를 기획한 여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를 통해‘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및‘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며, 겨울딸기 수확 시기에 맞춰 추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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