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출장 민원실 운영은 토지이동정리, 부동산 거래 및 개발부담금 부과 등 토지 관련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광주지사와 협업해 지적측량에 관한 상담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적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서비스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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