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하여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하여 ㈜KT와 협력하여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군포시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의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산업 혁신과 스마트 도시가 군포시 미래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시를 가치있게 만들고,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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