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이번 10월 프로그램에서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에 대한 이해 등 교육을 실시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주의해야 하는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질환별 주의사항 등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흡연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한파 대비 건강관리요령을 배우니 겨울철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겨울철 체온 유지 및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이번 금연 및 한파 대비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11월에는 건강 운동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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