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부터 추진한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정비를 마쳤다.
주소정보시설이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을 말한다. 이번 일제 조사에서는 관내 2만5천여 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전수점검해 훼손 상태가 심각한 1천5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시설물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시청 토지정보과나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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