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달 27일 학교 밖 청소년 13명과 함께 서울대학교 탐방에 나섰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학생회 선배와 대화하며 캠퍼스를 걷고, 학생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대학교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으나 또래와 같이 학업을 이어가며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교 캠퍼스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공부할 동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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