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은 지난 9월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수제도장 만들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도장의 역사와 한국 전통 전각기법에 대해 배우고 자연 옥석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각인하며 나만의 도장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평택초 5학년 학생은 “내 이름을 새긴 도장을 내가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고 소중하다”며 “소중한 만큼 신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21일,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밧줄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숲밧줄놀이 2탄!’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관련 안내는 전화(031-656-26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