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마당 ‘너나들이’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20분부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무대에서 펼쳐진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너나들이’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특별기획한 안성가락지킴이와 허즈밴드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더루츠, 문라이트‧케이틴, 히트, 딜라이트 등 댄스 동아리들과 소음공예, 시나브로, 허즈밴드, 연락, 뮤지케 등의 밴드 동아리, 플루트 앙상블 연주동아리 및 Cactus의 랩, 유나이티드 줄넘기 선수단의 퍼포먼스 등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온몸으로 전할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안성남사당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품격 높은 안성가락지킴이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허즈밴드의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녹여낼 특별기획공연은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의 가을하늘을 더 진한 가을로 물들일 예정이다.
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진행되며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과 ‘안성시청 채널’에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부제인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일컫는 말로 모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한정 펼쳐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23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전시활동 등 총 6회에 걸쳐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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