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4기) 생애과정 특강’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생애과정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인생 후반기 준비를 위한 자아탐색, 인식전환, 관계형성, 시대이해, 노후설계 등을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했다.
김재훈 부시장의 ‘변화하는 의정부를 만나는 시간’을 비롯해 경민대 홍지연 총장의 ‘베이비부머와 나’, ‘의정부학’,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다’ 등 지역의 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총 10회(1회 2시간)에 걸쳐 130여 명의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강의 당시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과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며 “기업하기 좋고 활성화된 도시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정부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을 무료 운영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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