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시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및 선물을 준비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65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곤지암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송편과 불고기, 물김치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고 추석 선물을 준비해 저소득 소외계층 65가정에 직접 전달해 훈훈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규범 곤지암봉사회장은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꾸준히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과 선물을 나누는 곤지암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