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걷기연맹 진접읍지회(지회장 신은경)는 지난 23일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진접읍민 안전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접읍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대회는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출발하여 내각 회전교차로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6㎞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진접농협 풍물패 어울림·진접읍 주민자지센터 비트홀릭의 식전공연과 대경대학교 K-POP학과 학생들의 완보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흥을 돋웠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 네트워크 추진단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교통안전교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은경 지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과 더불어 대회에 참석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건강이 우리의 최고 자산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향해 한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은경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덕분에 풍성한 걷기대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장들의 화합과 열정만큼 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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