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일 평택시 공무원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과 함께 전기안전 숲 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안전 숲 정원은 시에 기부한 도시숲으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4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 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 마련하기 위해 잡초 등을 제거하고 추명국, 가시쑥부쟁이 등 가을 화초 6종 150여본을 추가로 심어 새롭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 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 정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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