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2023.9.28.~10.3.)동안 선별진료소(안성시보건소 주차장 위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중 9.30.(토), 10.2.(월), 10.3.(화)은 09:00~13:00까지 운영하며, 그 외 28.(목)과 추석당일인 29.(금), 일요일인 10.1.은 선별진료소를 미운영한다.
이는 코로나 검사(PCR)를 실시하는 관내의료기관의 추석연휴 휴무로 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 것이다.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의사의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재직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 1인(입원 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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