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1일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 직원과 함께 추석을 맞아 가을맞이‘진접읍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쓰담데이’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앞으로 찾아올 귀성객들을 깨끗하고 정이 담긴 고향의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여 명의 행복마을관리소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내각리 729번지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더불어 주변 일반주택, 사업장, 상가 지역에 생활 쓰레기 문전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접읍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단체들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기로 협약을 맺고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김영수 단장)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정해진 담당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환경혁신추진단의 일원인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장인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고향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늘 진접읍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특별히 가을을 맞아 쓰담데이 행사에 협조해 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진접읍에서는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환경혁신추진단 17개 단체들이 각자 정해진 날짜별로 담당 구간에서‘쓰담데이’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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