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소 종사자 교육 △위생·영양 관리 방문지도 등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센터 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계기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위생과 영양 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로 통합 운영되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급식까지 지원을 확대하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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