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가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송편, 불고기와 달걀, 김 등 음식 꾸러미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 56세대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임연숙 회장은 “이웃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