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으로 일상 생활 속 불편 개선방안, 군 정책 중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cotnwls@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 원), 은상(1명, 160~200만 원), 동상(1명, 100~140만 원), 장려(1명, 40~80만 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2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접목하여 양평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주차장감면조례에 의사상자 지원 등 총 8건의 주민 제안을 채택하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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