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학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및 지원을 위해 관내 대학교인 경민대학교‧신한대학교와 협업해 2021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청년고용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보유한 관내 대학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대학 관계자, 기업인, 청년 등 19명이 참석했다. 2021년도 사업 시작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앞으로는 더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 청년들이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머물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