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딤돌창업동아리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창업을 위해 직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습모임, 전문가 지도, 숙련 및 실전경험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열정으로 성공을 이루어가는 모범적인 여성들”이라며 “그 성취와 노력에 박수를 드리며 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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