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는 지난 16일(토), 제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이 9월 활동으로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가족봉사단은 가족별로 모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속에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는가 하면 꼬치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 3가지 모듬전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단이 만든 송편과 전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50가구에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별 님은 “다른 가족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되고, 무엇보다 정성껏 만든 송편과 전을 어르신께 전달할 때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보람과 감동이 전해져 아이들과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오는 10월 활동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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