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저소득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거 취약계층 중에 집수리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 집수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인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3가구로 총 5가구를 선정하여 올 11월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화장실 보수, 보일러 교체, 신발장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하고, 추후에 집수리 지원 민간 연계를 더 발굴하여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주거급여 사업, 장애인 주택개조, 전세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 비정상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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