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호평... 학부모와 학생 상담 줄이어신청자 420명 중 348명 상담 진행, 98.4% 만족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6월 23일 문을 연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문제에 대한 고민을 공공부문에서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에 나섰다.
오전동 평생학습관과 내손동 글로벌인재센터에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중․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 대상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진로적성검사, ▲학습전략 컨설팅, ▲진로진학 로드맵,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식 직후 시작한 학부모 상담은 지역 커뮤니티 위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개소 후 현재까지 420명의 학생이 상담을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9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컨설팅 전문조직을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유명학원가 수준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며,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올려 의왕시 교육 수준을 두세 단계 더 높이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의왕시민 10명 이상의 학부모 그룹에게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진행해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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