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금곡로 일원 및 (구)남양주시아트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purple 페스트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관계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행진 및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양성평등 기념식,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성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4대폭력 예방과 관련한 일상 속 성차별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5분 주제발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 양성평등주간(9.1.~9.7.)에 △양성평등 공모작품 전시 △양성평등 영상물 상영 △성인지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우리는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개인이 자유롭고 공정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한날 한 장소에서 해당 축제와 더불어 ‘금곡 고고고 축제’와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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