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치매극복의 날은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효도선물, 치매검사’라는 표어를 내걸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9월 14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릴레이 교육을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에는 파주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운정행복센터에서, 21일에는 메디인병원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행사 등이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워크온’ 앱과 연계된 9만 2,100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이며, 목표 달성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파주시민이 치매 조기검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