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지난 13일 제20기 안성시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기를 맞이한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지난 3월 8일 개강, 9월 13일까지 7개월간 토앙학과 100시간, 식품가공학과 103시간을 운영하여 32명(토양학과 16명, 식품가공학과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우수교육생 표창, 수료증 수여 및 허브체험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교육생 표창은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교육생에 대해 시장상 2점(김규영, 이근수), 시의회의장상 2점(이학복, 심명자)을 수여했다.
김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업활동과 병행하여 학업에 열정을 쏟으신 모든 교육생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과 현장위주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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