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포시 장기동 소재 수변상가인 라베니체 관광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상가단 소속인 김정은(여, 사진)씨가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
선행도민상은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라베니체 5차 상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씨는 침체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수변관광 기념품 개발과 라베니체 브랜드 제작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 씨는 사업비를 활용해 상가내 공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AI작품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회 라베니체 수상공연 페스티벌에서는 공방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은 씨는 “앞으로도 라베니체가 경기도의 대표 명품수변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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