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가 지난 11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증축건축물인 나눔목공소도 인증 대상이다.
이에, 2월 28일 용역에 착수해 예비인증과 본인증 심사를 받았으며 주차장, 경사로, 바닥포장 등을 개선하여 마침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나눔목공소가 시민들이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는 건축물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나눔목공소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 전반기에만 시민 743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매우 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체험을 위해 나눔목공소를 방문하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 등급에 맞게 유지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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