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속 공직자가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가 탄생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30회 기술사 시험에서 산림공원과 송정은주무관(6급)이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법고시만큼 어렵다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난도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생태‧환경 전문 기술자격이다.
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분석하고 생태변화의 복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기술사는 제도와 법규 등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여주시는 자연환경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평소 산림‧공원 분야 설계와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실무지식을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한 송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자연환경관리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