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주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바다나라 용왕님의 건강 대소동’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 진행됐다.
뮤지컬은 용왕님의 건강을 되찾는 바다나라 이야기로 ▲손 씻기의 중요성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란다”며 “뮤지컬 공연과 같이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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